국악소녀 송소희, ‘통통이 누나’된 사연은?…“이름에 시옷 들어가서 미안해”
국악소녀 송소희, ‘통통이 누나’된 사연은?…“이름에 시옷 들어가서 미안해”
  • 승인 2016.03.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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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송소희가 ‘통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준이가 또 한 번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가 서언-서준이에게 송소희에 대해서 묻자 서준이가 “통통이 누나?”라고 되물었다. 이휘재는 서준이의 발음을 정정하려 “통통이 아니고 송소희 누나”라고 말하자 서준이는 특유의 ‘장꾸’의 면모를 발휘하며 “통통이”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통이로 개명할까 서준이가 통통이라면 통통이지 그럼그럼 누나이름에 시옷 들어가서 미안해”라는 글을 게시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우주요원 넘버세븐’과 폭발적인 가창력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스타서울TV 강다나 인턴기자/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