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화] ‘글로리데이’, 엑소 도경수·‘꽃청춘’ 박보검·안재홍 등 동료 배우들 응원 릴레이
[별별★영화] ‘글로리데이’, 엑소 도경수·‘꽃청춘’ 박보검·안재홍 등 동료 배우들 응원 릴레이
  • 승인 2016.03.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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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데이’

‘글로리데이’가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동료·선배 배우의 따뜻한 응원이 담긴 배우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다. 개봉에 앞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글로리데이’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추천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은 상우 역을 맡은 김준면(엑소 수호)에게 인사를 전하는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도경수는 “준면이 형이 영화 속 상우로 보이게 연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며 “형과 함께 ‘글로리데이’ 같은 뜨거운 청춘을 같이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용비 역의 지수를 사랑하는 배우라고 칭한 류승룡은 “배우 지수는 (연기의)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노련한 배우다.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는 류준열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보검은 “류준열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된다. 영화의 제목처럼 하루하루가 ‘글로리데이’ 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홍은 “사랑하는 준열이의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고, 고경표는 “청춘 영화라 들었다. 정환이와는 또 다른 매력의 배우 류준열을 기대하며, 관객 여러분의 청춘과 조우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령은 김희찬에 대해 “사랑스럽고 섬세한 연기를 하는 친구”라며 “훌륭한 배우로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충무로 대표 감독들이 ‘글로리데이’를 추천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소셜포비아’를 연출한 홍석재 감독, ‘거인’의 김태용 감독, ‘화차’ 변영주 감독, ‘스물’ 이병헌 감독, ‘글로리데이’ 제작에 참여한 임순례 감독 등이 작품에 찬사를 보냈다. 3월 24일 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엣나인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