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제주 땅값, 분양형 호텔 주목
치솟는 제주 땅값, 분양형 호텔 주목
  • 승인 2016.03.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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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제주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해(9.2%)보다 2배 이상 높은 19.35%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4.47%)은 물론, 2위인 세종(12.9%)보다도 월등히 높은 상승률이다.

제주도는 외국인 투자 증가와 신공항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이 땅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제2공항 추진 중인 성산읍 일대는 1년 새 땅값이 37%나 뛰며 놀라운 오름세를 보였다. 외부 인구 유입도 이러한 증가세를 부추기고 있다. 제주 순유입 인구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엔 1만4000여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렇듯 제주의 부동산 시장은 국내외 관광객 수요에 맞춘 분양형 호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제주의 주요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원도심 제주 이도2동에 들어서는 데이즈호텔 제주시티는 지하 2층~지상10층 ▲A타입 48.22㎡ 155실 ▲B타입 50.91㎡ 72실 ▲C타입 45.13㎡ 36실 ▲D타입 45.40㎡ 111실 ▲E타입 81.61㎡ 1실 총 375실의 규모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폭넓은 고객 유치가 가능하며, 호텔 내 중정을 도입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제주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과 약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제주 신공항이 들어서는 성산읍과도 가까워 신공항 건설 후에는 관광객 유입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제주 관광객의 많은 수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바오젠거리와 5개의 카지노,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인접해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으로 관공서가 위치해있어 비즈니스객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 호텔이다. 윈덤그룹은 66개국, 17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급호텔에서 비즈니스 호텔까지 7500여개의 호텔과 60여만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호텔운영전문기업인 산하 HM이 위탁운영사로 운영되며 여기에 수익형 호텔로는 이례적으로 제 1금융으로부터 390억원의 PF가 조성돼 투자자들의 안심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용등급 AAA인 대저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는다.

대형버스 6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주차시설과 레스토랑,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등 특급 호텔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지게 된다.

현재 홍보관은 강남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있고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사전에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