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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이 봄 이사철을 앞두고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브랜드와 상품성, 분양가 경쟁력을 고루 갖춘 단지들이 청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실제 2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7개 단지는 모두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양한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평균 2.2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또한 경남 진주의 신흥주거지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역시 최고 2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다양한 교통호재 및 우수한 입지가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훈풍을 이어가고 있는 단지들은 모두 브랜드와 입지, 분양가 등에서 강점을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전셋값 상승세에 수요자들이 신규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춘 신규분양 아파트의 선호도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오는 11일 대림산업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인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도 이목을 모을 요소를 갖췄다는 평가다. 분당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분당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전원생활이 가능한 입지로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되며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은 2000년 최초의 아파트 개별 브랜드로 시작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NCSI)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창립 이후 77년간 대표 브랜드아파트 중 하나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또한 e편한세상은 이미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e편한세상 오포 1~3차 및 e편한세상 광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금회 선보이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는 대림산업의 혁신평면 D.House(디하우스)를 최초로 적용해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 오포 일대는 태재고개만 넘으면 분당이 펼쳐져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 풍부한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 병원, 분당 차병원, 성남아트센터, 분당 율동공원 등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의 특화된 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후 3일간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명품 시계를 잡아라' 이벤트는 응모자 대상 추첨을 통해 명품시계, LG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본차이나세트, 진공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방문객 전원을 위한 '꽝 없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에 방문하여 간단한 응모 뒤 즉시 추첨을 통해 본차이나세트, 호텔 뷔페권, 항균도마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견본주택 및 현장홍보관 방문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방문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