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토지, 황금알을 낳는‘땅’? 알고보니...
충남당진토지, 황금알을 낳는‘땅’? 알고보니...
  • 승인 2016.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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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몰리는 당진시, 투자 대안으로 손색 없을까?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자들이 은행의 대체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의 토지시장도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토지 시장에 대해 개발 호재 유무에 따라 땅값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을 비롯해 대내외 경기 부진, 비사업용 토지(임야•전답•과수원 등)의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부활 등으로 토지시장이 지난해 보다 침체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확실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2016년에도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2010년 11월 이후 59개월째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오른 것.

이러한 측면에서 잇단 호재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충남 당진시 토지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호재와 더불어 가파른 도시발전 양상을 띠고 있는 당진시의 경우 지가상승 등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진시는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의 본격화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뿐만 아니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 등 대형 호재도 겹쳤다. 또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를 비롯해 국내 대형 철강업체 6곳이 들어서며 신흥 철강클러스터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미래가치로 점쳐진다.

당진시의 인규 유입도 눈 여겨 볼 만하다.당진시 인구증가율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충남 내 최고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당진에 거주 중인 내국인은 전년 대비 2844명(월평균237명), 외국인5018명까지 포함하면 총 17만 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는 당진시 부동산시장에서는 최근 당진 송악읍 고대리, 송산면유곡리 일대 토지 분양이 눈에 띈다.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매각 토지는 현대제철 맞은편 토지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100km 이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있다.

특히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만큼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아지고 있다.송악읍과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기대되는 곳으로 인근지역 개발호재로 지가상승과 매물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및 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현재 충남 지역이 9년 내내 연 9%대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당진은 2012년 시승격 이후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땅값이 지속적인상승세를 띠고 있다. 또한 당진은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하며 1년에 공장 100여 개씩 몰리고 있어 취사, 선택해 유치할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머지않아 연구, 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 클러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여년전 한적한 어촌이던 당진시 송악읍,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장들이 빼곡히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가파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매매 상담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 100만원을 박병호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하고 확보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며 등기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할 수 있다. 토지 매각금액은 3.3㎡당 24만원부터이며 매각된 토지는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하게 된다.

당진시는 현재 급속히 변모하는 가운데 곳곳에서는 공단을 조성하느라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해 9월 현대제철이 제3고로 가동을 시작해 2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밀려드는 공장들과 인구 유입으로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