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을 벗하며 웰빙을 지향할 수 있는 차별화된 힐링 거주 공간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주택시장에서도 에코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에 주거 공간의 진화 양상도 뚜렷해진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친환경이 강조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삶의 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집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이에 건설사들도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의 선정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양새다. 특히 단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공간이 확보 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웰빙아파트로 일컬어지는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며 수요도 두터워 환금성도 뛰어나다.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웰빙아파트 가운데 눈 여겨 볼 만한 아파트로는 1차의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나주 남평강변도시의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꼽힌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1차에서도 증명됐다.

단지 배후로 펼쳐진 드들강변 입지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조망권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분양 중인 리버시티1차에서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수변 조망권의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드들강변 B3블록 입지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강(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산(월현대산)이 펼쳐져 있는 주거명당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차별화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이 같은 편리한 도심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1차에 이은 2차의 나주 상륙으로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가운데 양우내안애 2차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분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양우내안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주택시장에서 명성을 높인 양우건설은 이번 남평 양우내안애 2차에서도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더블펜트리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분양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는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교육여건으로 양우내안애 1차의 분양 때도 주목 받았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 유일하게 광주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린다.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해 자녀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일대 출퇴근 여건도 한층 수월해졌다.

양우건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특히 1차에서 나주, 광주 최초로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를 도입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가운데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해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을 마련했다. 확장 시에는 현관 중문도 무상 제공된다.

인접한 광주 남구의 호재도 남평 강변도시가 부각되는 이유다. 나주시 최대 규모의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전국 9개 도시첨단산단 가운데 제1호로 지정됐다. 인근 부동산시장에 이미 주거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남평 신도시가 수혜지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막바지 분양 마감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양우내안애리버시티 1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이달 중 문을 여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의 모델하우스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자리잡을 예정으로 1차와 2차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