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아버지는 LG화학 CEO, 나는 고등학교 자퇴…우울증 심했다” 깜짝 고백
‘라디오스타’ 이이경 “아버지는 LG화학 CEO, 나는 고등학교 자퇴…우울증 심했다” 깜짝 고백
  • 승인 2016.03.0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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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이경

‘라디오스타’ 이이경이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힝~속았지?’ 특집이 꾸며졌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류준열, 김수현, 태양, 유진을 닮은 네 분을 모셨다”라며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을 소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이경은 “아버지가 LG화학 CEO다”라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아버지가 날 때부터 그 자리는 아니었다. 말단 직원에서 올라가셨다”라며 “집 안에 전기 코드를 다 뽑고 검소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고등학교에 자퇴해서 서울로 올라와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운동 그만두고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학교에서 숨이 막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는 “대학교를 먼저 갈 필요 없이 하고 싶은 것부터 해라”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 4MC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기자 / 사진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