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타이거JK "착한 프로그램, 유연석 세 번 울었다"
‘위키드’ 타이거JK "착한 프로그램, 유연석 세 번 울었다"
  • 승인 2016.02.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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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타이거JK "착한 프로그램, 유연석 세 번 울었다"

‘위키드’ 래퍼 타이거JK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위키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아이들의 ‘멘토’로 활약할 배우 박보영, 유영석,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 김용범 CP, 김신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해외 스케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타이거JK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위키드’는 너무 착한 프로그램이다. 웃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 출연 결심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아이들이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울릴 거다. 유연석 씨는 세 번 울었다. 제주도에서 온 소년 오연준을 주목해 달라. 첫 소절에서부터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오는 1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Mnet, 피데스 스파티윰, 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