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시그널' 7회 이제훈, 대도사건 진범 이동하와 마주…김혜수 구할까
[오늘밤TV] '시그널' 7회 이제훈, 대도사건 진범 이동하와 마주…김혜수 구할까
  • 승인 2016.0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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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그널' 7회 예고

[오늘밤TV] '시그널' 7회 이제훈, 대도사건 진범 이동하와 마주…김혜수 구할까

‘시그널’ 이제훈이 과거 조진웅이 쫓았던 사건을 다시 파헤친다.

12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극본 김은희) 7회에서는 해영(이제훈 분)이 섣불리 과거를 바꾸면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으로도 계속 재한(조진웅 분)과 무전을 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예고편에서 재한은 대도사건의 진범인 한세규(이동하 분)를 쫓으며 “죗값을 받게 해야죠. 그게 우리 경찰이 하는 일이잖습니까”라고 결의를 다진다.

해영은 재한에게 “이제 무전은 그만 두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고 전하며 “과거가 바뀌어도 안 바뀌는 게 있다”고 깨닫는다.

재한과 김범주(장현성 분)의 악연도 드러났다. 김범주는 사사건건 자신의 수사 방식과 충돌하는 재한을 찾아가 “나대지 말라”며 경고했고, 이재한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대로 깝치겠습니다”라며 응수한다.

한편 해영은 과거 재한이 쫓고 있던 한 범인과 사건을 알게 되고 의문을 품는다. 그는 “계속 그 장부를 혼자 쫓고 있었어”라며 이유를 궁금해 한다.

또한 대도사건의 진범인 한세규를 찾아가 “내가 잘리는 한이 있어도 너만큼은 집어넣겠다”며 경고하는데…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tvN ‘시그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