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실신, 남편 살인 진범 알았다…결백 편지 내용 ‘경악’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실신, 남편 살인 진범 알았다…결백 편지 내용 ‘경악’
  • 승인 2016.0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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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실신, 남편 살인 진범 알았다…결백 편지 내용 ‘경악’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이 실신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113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봉선(최수임 분)은 “아빠 나 어떻게 해야 해? 이 편지가 공개되면 우리 봉희도 많이 힘들어 할텐데..”라며 동생 봉희(고원희 분)을 걱정했다.

이후 엄마 정례(김예령 분)에게만 은밀히 “이창석이 사라지기 전에 엄마에게 남긴 편지다”라며 편지를 건넸다. 편지 내용은 “제가 나가자 오애숙이 도자기로 밀쳐 죽였다. 오애숙에게 직접 들은 거다. 저는 살인자가 아니다”라는 결백을 담은 것.

봉선은 “난 당장 경찰서에 달려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정례는 “여보!”라며 오열하고 분노해 오애숙(조은숙 분)을 만나러 뛰쳐나갔으나 마당에서 봉희를 만나 주춤했고 급기야 실신했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