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정’ 김소현 “가장 즐겁게 촬영한 작품…함께하는 작업 깨닫게 해줬다”
영화 ‘순정’ 김소현 “가장 즐겁게 촬영한 작품…함께하는 작업 깨닫게 해줬다”
  • 승인 2016.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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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순정’ 김소현 “가장 즐겁게 촬영한 작품…함께하는 작업 깨닫게 해줬다”

영화 ‘순정’ 김소현 “가장 즐겁게 촬영한 작품…함께하는 작업 깨닫게 해줬다”

영화 ‘순정’의 김소현이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은희 감독과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가 참석해 작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순정’ 언론시사회에서 김소현은 “수옥이라는 예쁘고 강한 역할을 맡았다. 지금까지 찍었던 작품 중 가장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혼자 해내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하는 것이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첫사랑과 순정을 알게 해준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다.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20대 남자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경수(엑소 디오)와 아역배우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소현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