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기자들 앞에서 “윤정이 진범을 따로 있습니다…나는 최초 목격자다” 폭로…진범도 봤다
‘시그널’ 이제훈, 기자들 앞에서 “윤정이 진범을 따로 있습니다…나는 최초 목격자다” 폭로…진범도 봤다
  • 승인 2016.01.22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그널’ 이제훈, 기자들 앞에서 “윤정이 진범을 따로 있습니다…나는 최초 목격자다” 폭로…진범도 봤다

   
 

‘시그널’ 이제훈이 기자들 앞에서 폭로를 했다.

22일 밤 첫방송 된 tvN ’시그널’(연출 김원석⎜극본 김은희)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기자들 앞에서 김윤정 유괴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 분)을 찾아 온 기자들을 보고 결심이라도 한 듯 앞으로 나가 “윤정이 진범은 따로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매스로 잘라져 잇었고, 범인은 여성이며 키는 165cm 전후. 나이는 30대 중반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영은 “지금 아주 결정적인 증거가 있으니 잡힐 일만 남았다”고 선전포고를 했고, 김윤정 유괴사건의 진범 역시 해당 방송을 보고 급히 병원을 떠났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으로 22일 첫 방송 된 tvN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으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tvN ‘시그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