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이제훈이 떨어트린 쪽지 봤다 ‘범인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에요’
‘시그널’ 조진웅, 이제훈이 떨어트린 쪽지 봤다 ‘범인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에요’
  • 승인 2016.01.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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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이제훈이 떨어트린 쪽지 봤다 ‘범인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에요’

   
 

‘시그널’ 조진웅이 이제훈이 떨어트린 쪽지를 봤다.

22일 밤 첫방송 된 tvN ’시그널’(연출 김원석⎜극본 김은희)에서는 과거의 이재한(조진웅 분)이 박해영(이제훈 분)이 떨어트린 쪽지를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박해영은 자신이 목격했던 김윤정 사건의 진범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고,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자 자신이 써 둔 쪽지를 가지고 안절부절 못하며 서 있었다.

그 순간 박해영은 자신의 옆을 지나가던 이재한과 부딪혔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쪽지를 떨어트렸다.

이재한은 떨어진 자신의 물건을 주우며 박해영의 쪽지를 함께 주머니에 넣었고, 이후 자신의 차에서 우연히 해당 쪽지를 발견하곤 ‘범인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에요’라고 쓴 박해영의 힌트를 읽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으로 22일 첫 방송 된 tvN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으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tvN ‘시그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