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박민영, 김진우 “진범 일호그룹 남규만” 진실 알려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박민영, 김진우 “진범 일호그룹 남규만” 진실 알려
  • 승인 2016.0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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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박민영 김진우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김진우에게 진범을 남궁민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l 연출 이창민)에서는 강석규(김진우 분)이 서진우(유승호 분)과 이인아(박민영 분)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강석규는 서촌 여대생 사건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뭔가 더 남아 있는 거 같다”라고 자신이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서진우는 “왜 그렇게 생각 하냐”라고 물었고, 강석규는 “위증 고백 영상도 그렇고 당시 사건 수사 기록을 봐도 허술한 점이 많았다. 갑자기 판사가 교체된 것도 이례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인아는 “저는 4년 전에도, 서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금도 그 분은 결백하다고 믿고 있다. 제가 진범이 자백하는 동영상을 봤으니깐”이라고 전했다.

강석규는 “혹시 서변호사님도 그 동영상을 보셨냐”라고 물었고 서진우는 “제 눈으로 똑똑히 봤다. 진범이 오정아 씨를 죽였다고 말한 그 동영상을”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진우는 진범의 정체를 물었고 서진우는 “남규만(남궁민 분)이다. 일호그룹 사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다.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출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