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강석규에 서촌 살인사건 진범 밝혔다 ‘일호 그룹 사장’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강석규에 서촌 살인사건 진범 밝혔다 ‘일호 그룹 사장’ (수목드라마)
  • 승인 2016.01.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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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강석규에 서촌 살인사건 진범 밝혔다 ‘일호 그룹 사장’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강석규에 서촌 살인사건 진범 밝혔다 ‘일호 그룹 사장’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유승호가 김진우에게 서촌 살인사건 진범을 밝혔다.

2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 12회가 전파를 탔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12회에서 강석규(김진우 분)가 서진우(유승호 분)를 찾아왔다. 강석규는 “서변호사에게 물어볼게 있어서요”라며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에 재심이 끝났지만 뭔가 더 남은 것 같아서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서진우는 “왜 그렇게 생각하죠?”라고 되물었고 강석규는 “당시 사건 기록을 봐도 허술한 점이 많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인아(박민영 분)는 “4년 전도 지금도 저는 결백하다고 믿고 있어요. 제가 진범이 자백하는 영상을 봤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서진우는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진범이 살인을 자백하는 동영상이요”라고 말했다. 강석규는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서진우는 “남규만이요. 일호 그룹 사장 남규만입니다”라고 말해 강석규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