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증인 영상 얻었다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새국면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증인 영상 얻었다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새국면
  • 승인 2016.01.13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목격자 영상 얻었다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새국면

‘리멤버-아들의 전쟁’ 목격자의 딸이 유승호를 찾아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동영상을 얻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죽은 목격자의 딸은 서진우를 찾아와 “진범 잡혔다는 말 들고 왔다. 엄마가 무슨 일 생기면 이 휴대폰에 있는 동영상 세상에 공개하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변호사님께 드리는 것이 맞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휴대폰을 건넸다.

이어 그는 “늦은 거 알지만 이제라도 아버님께서 무죄로 풀려나셨으면 좋겠다. 엄마 대신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눈물 흘렸다.

영상에는 목격자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에서 위증했다. 서재혁(전광렬 분)이 뭔가를 숨기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날 서재혁은 별장에 출근하지도 않았다. 죄송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