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로(Bro), 유승호-박민영 주연 ‘리멤버 아들의 전쟁’ OST ‘미워진다’ 명품 보이스로 ‘시선 집중’

재치있는 가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일으킨 가수 ‘브로’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케이윌’, ‘주영’에 이어 SBS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 part3 ‘미워진다’를 공개한다.

‘미워진다’는 기존 브로(Bro)가 그동안 발표했던 재치있는 곡들과는 달리 진지한 발라드로서 가창력과 음악성만 가지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곡이다. 건조하고 차분한 느낌의 도입부와 감정을 터뜨리는 후렴구의 대비로 애증의 감정을 한곡에 담았다. 기계적으로 연주된 피아노와 일렉트로닉한 드럼 사운드가 격정적인 멜로디와 조합되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리멤버 OST 관계자는 “브로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증대시킬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l 극본 윤현호)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어 사형수가 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8화에서는 서진우에 이어 그의 전주댁 살인 누명을 벗겨주려 진범을 뒤쫓던 이인아(박민영 분)까지 위험에 처하면서 끝이 났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김유리 인턴기자 / 사진=더그루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