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임호에게 분노폭발 “우리 아빠 죽인 사람 당신이지”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부친 죽인 진범을 알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극본 유은하 조소영)93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김형사는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약값이라도”라며 돈을 요구했다. 이에 홍성국(차도진 분)은 김형사에게 지갑을 쥐어주며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김형사는 “사실은 정만복을 시켜서 이창석을 범인으로 만든 사람이 서동필이야”라고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분노한 조봉희는 서동필(임호 분)을 찾아가 “서동필, 우리 아빠 죽인 사람 당신이지?”라며 소리쳤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