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 승인 2015.12.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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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김양건 북한 노동당 대남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지난 29일 오전 6시15분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향년 73세.

김양건은 북한의 대남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을 지내고 있다.

한편 국정원에 따르면 8·25 남북고위급 회담을 이끌어 냈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은 대북확성기 제거를 해결했다는 이유로 북한에서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았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