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 中시장 본격 공략…아반떼·쏘나타 하이브리드·스포티지 등 연이어 공개
[별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 中시장 본격 공략…아반떼·쏘나타 하이브리드·스포티지 등 연이어 공개
  • 승인 2015.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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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반떼

[별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 中시장 본격 공략…아반떼·쏘나타 하이브리드·스포티지 등 연이어 공개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형 아반떼, 쏘나타, 스포티지 등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5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중국형 신형 아반떼의 이름은 링동이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는 중국 시장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라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역시 준중형 SUV 스포티지를 ‘KX5’라는 이름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KX5는 운전 안정성 확보와 미래지향적인 옵션 적용을 위해 텔레메틱스 시스템 UVO, 열선 핸들 및 2열 열선 시트,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이번 ‘2015 광저우 모터쇼를 계기로 기아차의 제품과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사진 = 현대차 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