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렌즈 인 스위스’ 슈퍼주니어 려욱, 이특에 데뷔초 서운했던 마음 고백
‘더프렌즈 인 스위스’ 슈퍼주니어 려욱, 이특에 데뷔초 서운했던 마음 고백
  • 승인 2015.1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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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렌즈 인 스위스’ 슈퍼주니어 려욱, 이특에 데뷔초 서운했던 마음 고백

   
 

슈퍼주니어 려욱이 이특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오는 수요일 밤 방송되는 ‘더프렌즈 인 스위스’에서는 슈퍼주니어 데뷔 10 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로 절친여행을 떠난 리더 이특과 막내 려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특은 려욱과 함께 빅토리아 여왕이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아 점심 식사를 즐기던 중 슈퍼주니어로 활동을 하는 동안 자신에게 서운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려욱은 “형에게 서운한 것이 없다.”라며 바로 답했지만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너무 옛날 이야기인데…” 라며 머뭇거리다 “데뷔 초에 살짝 서운했던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려욱은 “당시에 형이 강인이형, 은혁이형, 동해형하고 특히 가까웠다. 그리고 내가 가까이 가면 갑자기 대화를 멈춰 나를 싫어하나? 라는 오해를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려욱은 이어 “지금은 많이 달라져서… 지금은 서운한 것이 없다” 라며 현재에 만족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뒤늦게 려욱의 마음을 알게 된 이특은 “미안해 려욱아. 앞으로 너에게 올인하겠다”며 려욱의 마음을 달래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이들은 서로에게 바라는 점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위한 조언도 나눠 10년간 이어온 장수 아이돌 그룹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데뷔 10년 후에야 밝혀진 이특과 려욱의 속마음은 오는 수요일 밤 11시 K STAR에서 방송되며 카카오 TV와 tv 팟에서도 동시 생중계 된다.

[스타서울TV 김유리 인턴기자 / 사진=K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