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기자 다룬 영화로 기자들 앞에서 기자 간담회…재미있는 경험”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재영 “기자 다룬 영화로 기자들 앞에서 기자 간담회…재미있는 경험”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 승인 2015.1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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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영 “기자 다룬 영화로 기자들 앞에서 기자 간담회…재미있는 경험”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재영 “기자 다룬 영화로 기자들 앞에서 기자 간담회…재미있는 경험”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주연배우 정재영이 영화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기훈 감독과 출연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참석해 작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재영은 “기자에 관해 다룬 영화를 기자들 앞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니 재미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재영은 “특정 분야를 다루지만 사람 사는 것이 다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극 중 하재관 같은 캐릭터를 실제로 상사로 만난다면 관두거나 진짜 잘되거나 할 것 같다. 열정만 있다면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라며 영화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애자’, ‘반창꼬’를 연출한 정기훈 감독의 신작으로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영화다. 25일 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