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육성재 깔아주고 있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 쑥대밭”

▲ ‘라디오스타’ 김구라 “육성재 깔아주고 있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 쑥대밭”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중인 육성재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등장하는 배우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이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민혁은 “겁도 없이 시청률 20%, 30%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요새 돌아가는 판이 그게 아니더라. 요즘은 10%만 넘어도 대박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은 15%만 넘어도 대박이다. 평일 드라마는 요새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라며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와 맞붙게 될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언급 “특히 요즘 육성재가 많이 깔아주고 있다. 시청률이 안 좋다. 아주 쑥대밭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진행은 방송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