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신다은과 김진우 결혼해라”…이엘리야 “신다은, 정은우한테 미련있다”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신다은과 김진우 결혼해라”…이엘리야 “신다은, 정은우한테 미련있다”
  • 승인 2015.11.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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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신다은과 김진우 결혼해라”…이엘리야 “신다은, 정은우한테 미련있다”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신다은의 결혼 얘기를 꺼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103회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가 황금복(신다은 분)과 서인우(김진우 분)의 결혼을 언급한 장면이 그려졌다.

왕여사는 인우를 저녁 식사에 초대해 문혁과 은실이 있는 자리에서 금복이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다.

왕여사는 “우리 금복이 애미도 찾았겠다 나이도 찼는데 결혼해야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인우는 “저는 금복이만 좋다고하면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말을 들은 왕여사는 기뻐했고 은실도 “인우면 넘치는 사윗감이다 금복이만 좋다고하면 저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때 금복은 문혁(정은우 분)의 눈치를 봤고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때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들이닥쳤고 예령은 “못하지 문혁씨한테 미련있으니깐 사무실에서 문잠그고 무슨 짓 했냐 그리고 밤늦게까지 안들어왔잖아”라며 분노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스타서울TV 조인경 인턴기자/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