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 협박…“살이 찢어지고 피가 마르는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 협박…“살이 찢어지고 피가 마르는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
  • 승인 2015.11.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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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 협박…“살이 찢어지고 피가 마르는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전미선을 협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103회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버림받은 백리향(심혜진 분)이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예령에게 버림받아 독기를 품은 백리향에게 전미선은 “후회는 네가 해야지 차미연한테 가서 구걸이나 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백리향이 “구걸은 누가할지 두고 봐야지 차회장이 죽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냐?”라고 말을 던졌다.

이에 전미선은 “내가 그깟 차회장 때문에 구걸할 거 같냐 네 편 이제 없다 넌 이미 나와도 차미연하고도 끊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백리향은 “사채업자들이 내 오장육부를 다 뜯어간다해도 끄떡하지 않았던 나다. 두고봐라 당신은 살이 찢어지고 피가 마르는 고통 느끼게 될거다”라며 협박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스타서울TV 조인경 인턴기자/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