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에게 독기 품어 “당신 때문에 내 딸까지 잃게됐다”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에게 독기 품어 “당신 때문에 내 딸까지 잃게됐다”
  • 승인 2015.11.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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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에게 독기 품어 “당신 때문에 내 딸까지 잃게됐다”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독기를 품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103회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버림받은 백리향(심혜진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독기를 품은 장면이 그려졌다.

백리향은 “네 아버지가 죽인 사람 누구냐고 당신 매수에 내가 넘어갔는데 당신이 날 쳐내? 당신이 날?”하며 말했다.

미연은“황은실이 알아오라고 시키더나 그러니깐 돈 때문에 친구 팔아먹는 짓 그걸 왜 해”라고 답했다.

이에 “당신 때문에 난 내 딸까지 잃게 생겼다”라고 말했고 미연은 “자업자득 뿌린대로 거두는 거라고 돈에 미쳐서 지 엄마랑 뭉쳐다니더니 그 피가 어디가 이제 황은실한테 붙는다냐”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백리향은 녹화해둔 차회장의 살해자백이 녹화된 동영상을 미연에게 보여줬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스타서울TV 조인경 인턴기자/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