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전미선 사고 범인 몽타주 "저 사람 끌어내라"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전미선 사고 범인 몽타주 "저 사람 끌어내라"
  • 승인 2015.1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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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전미선 사고 범인 몽타주 "저 사람 끌어내라"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구박덩이로 전락했다.

최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가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황은실(전미선 분)의 아버지 제사상을 차리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예령은 미연(이혜숙 분)에게 전화해 “만철 아버지 제사상을 차려라고 했다 오늘이 그 할아버지 제삿날이라면서요 저한테 도와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연은 “뭐 잘못들은 거 아니야 내 집에서 그사람 제사를 지낸다고”라며 되물었다.

이 때 통화중인 예령 앞에 금복이 나타났다. 금복은 놀란 예령에게 “니네 엄마가 경찰에 자수할때까지 너 안 쫒아낸다”라고 말했고 이를 리향(심혜진 분)이 들었다.

제사상을 준비하던 예령은 다 부친 전을 접시에 올리다가 떨어뜨렸고 왕여사는 호통을 쳤다. 예령이 "얼른 다시 담겠다"고 말했지만 왕여사는 "떨어진 걸 왜 다시 주워 담아! 다시 부쳐!"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예령이 짜증이 난 나머지 말자(김나운 분)를 흘겨보자 왕여사의 딸 태라(김윤경 분)는 "어디다 눈을 치켜뜨냐"면서 예령을 나무랐다. 설상가상 뒤늦게 집에 돌아온 태중(전노민 분)은 예령을 발견하자 "김기사, 저 두 사람 끌어내!"라면서 화를 냈다.

앞서 은실의 사고 범인으로 리향의 몽타주를 건네 받은 태중은 분노해 백리향을 따라나서려하고, 은실은 "잠깐만요. 내 얘기 듣고 나가요"라며 그를 말렸다.

이어 은실은 "맞아요. 백리향. 내 사고, 둘 중 한 명이 백리향 맞아요"라며 자신의 사고에 리향이 관련있음을 인정한다. 이를 들은 태중은 "내가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야"라며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스타서울TV/돌아온 황금복/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