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드림] 주행 중에 휴대폰 게임하는 버스 기사…승객 안전보단 레벨업?

[보배드림] 주행 중에 휴대폰 게임하는 버스 기사…승객 안전보단 레벨업?

보배드림에 주행 중에 휴대폰 게임을 하는 버스 기사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중고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교통사고/사건/블박 게시판에는 ‘저 조금 전까지 진심 무서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보배드림 유저는 “이분 주행 중이나 정차시나 한결같네요. 무서워서 버스 갈아탔네요. 가끔 버스 이용하는데 이런 분은 진심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배드림 유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시내버스 기사가 주행 중에 핸들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 보배드림 유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부근으로 버스 기사는 주행 중에도 계속해서 게임을 시도했다. 이후 보배드림은 불안한 마음에 버스를 갈아 탔다.

이를 접한 보배드림 유저들은 “승객들의 안전을 생각해야지. 너무 무모하다”, “민원 넣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