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류태호 찾아가 “조재균 죽인 진범 누군지 알지 않느냐” 추궁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류태호 찾아가 “조재균 죽인 진범 누군지 알지 않느냐” 추궁
  • 승인 2015.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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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류태호 찾아가 “조재균 죽인 진범 누군지 알지 않느냐” 추궁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류태호를 찾아가 송영규를 죽인 사람에 대해 추궁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조재균(송영규) 사장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이창석(류태호 분)을 찾아가 추궁하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순은 조재균을 찾아가 “아저씨, 단도직입적으로 묻겟다. 그 때 왜 오애숙(조은숙 분)과 만났냐”고 물었고, 조재균은 “그 때 오애숙이 나에게 화가 나 쫓아 온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미순은 “아저씨, 조재균 죽인 진범 누군지 알죠?”라며 “아저씨가 조재균 안 죽였으면 진범을 찾아야한다”며 추궁했다. 하지만 조재균은 “나는 모른다”라고 잡아뗐고, 박미순은 “아저씨가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말한 내가 어리석었다”며 자리를 떴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스타서울TV 홍혜민 인턴기자/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