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8 재보선 오늘 전국 24곳서 실시…‘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심 풍향계는? |
10·28 재보선 오늘 전국 24곳서 실시…‘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심 풍향계는?
오늘(28일) 전국 24곳서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10·28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10·28 재보선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고성군수 1곳 ▲광역의원은 서울 영등포구제3, 부산진구1·기장군1, 인천 부평구5·서구2, 경기 의정부시2·3·광명시1, 전남 함평군2 선거구 등 9곳 ▲기초의원은 서울 양천구가, 부산 서구다·해운대구다·사상구다, 인천 남구다·부평구나, 울산 중구나, 경기 김포시나, 강원 홍천군다, 충북 증평군가, 전남 목포시라·산안군나, 경북 울진군다, 경남 사천시라 지역구 등 14곳에서 치러진다.
10·28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은 경남 고성군수 한 곳 뿐이지만 광역, 기초 의원 등 전국 24곳에서 동시 실시되는 만큼 국정화 대치 속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하던 재보선을 연 1회로 축소한 뒤 열리는 첫 보궐 선거로 올해 4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당선무효, 사망, 사퇴 등으로 보궐 사유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스타서울TV 김중기 기자 / 사진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