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 오늘 전국 24곳서 실시…‘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심 풍향계는?
10·28 재보선 오늘 전국 24곳서 실시…‘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심 풍향계는?
  • 승인 2015.10.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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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8 재보선 오늘 전국 24곳서 실시…‘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심 풍향계는?

10·28 재보선 오늘 전국 24곳서 실시…‘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심 풍향계는?

오늘(28일) 전국 24곳서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10·28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10·28 재보선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고성군수 1곳 ▲광역의원은 서울 영등포구제3, 부산진구1·기장군1, 인천 부평구5·서구2, 경기 의정부시2·3·광명시1, 전남 함평군2 선거구 등 9곳 ▲기초의원은 서울 양천구가, 부산 서구다·해운대구다·사상구다, 인천 남구다·부평구나, 울산 중구나, 경기 김포시나, 강원 홍천군다, 충북 증평군가, 전남 목포시라·산안군나, 경북 울진군다, 경남 사천시라 지역구 등 14곳에서 치러진다.

10·28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은 경남 고성군수 한 곳 뿐이지만 광역, 기초 의원 등 전국 24곳에서 동시 실시되는 만큼 국정화 대치 속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하던 재보선을 연 1회로 축소한 뒤 열리는 첫 보궐 선거로 올해 4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당선무효, 사망, 사퇴 등으로 보궐 사유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스타서울TV 김중기 기자 / 사진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