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한위에게 “임 실장 잘라버려라, 걸림돌일 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한위에게 “임 실장 잘라버려라, 걸림돌일 뿐”
  • 승인 2015.10.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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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한위에게 “임 실장 잘라버려라, 걸림돌일 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한위에게 찾아가 김태영을 잘라버리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극본 이근영)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박봉주(이한위 분)을 찾아가 임 실장(김태영 분)을 잘라버리라고 사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경은 박봉주에게 찾아가 “이제 임 실장님만 잘라버리면 된다”고 말했다. 박봉주는 “안된다. 할아버지를 40년 동안 모셔 온 충복인데 어떻게 자르냐”고 말했다. 이에 김수경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임 실장님은 이제 걸림돌일 뿐”이라며 “회장님을 위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해라. 이건 정치다”라고 말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홍혜민 인턴기자/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