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정길, 진화장 망령봐 “내 딸들이 이 회사 얻을 것”
‘이브의 사랑’ 이정길, 진화장 망령봐 “내 딸들이 이 회사 얻을 것”
  • 승인 2015.10.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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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정길이 진화장의 망령을 봤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 극본 고은경)에서는 구인수(이정길 분)이 진화장의 망령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브의 사랑’에서 구인수는 진송아(윤세아 분)의 신제품 발표회에 앞서 “이 무대가 너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이동혁 연구원이 등장하자 구인수는 “이게 뭐냐”라고 소리치며 일어났다.

이때 구인수는 진송아 아버지의 환영을 봤다. 진회장은 구회장에게 “이 회사는 절대 네 것이 될 수 없어. 봐. 내 딸이 저기 서 있잖아. 나는 죽었지만 내 딸들이 이 회사를 얻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구인수는 “아니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손을 저었고, 문현수(김영훈 분)은 “회장님 사람들이 쳐다본다. 일단 앉아라”라고 붙잡았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 MBC ‘이브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