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MBC 아나운서 최종탈락 후 KBS 탤런트 합격”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지주연 “MBC 아나운서 최종탈락 후 KBS 탤런트 합격”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승인 2015.10.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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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 “MBC 아나운서 최종탈락 후 KBS 탤런트 합격”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지주연 “MBC 아나운서 최종탈락 후 KBS 탤런트 합격”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배우 지주연이 아나운서 시험을 봤다가 탈락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다음팟TV를 통해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트루 스터디 스토리’를 진행했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배우 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지주연은 김구라가 왜 서울대를 나오고 배우가 됐냐고 묻자 지주연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사실 대학 가면 다 될 줄 알았다. 입학 때만 좋고 공허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주연은 “MBC 아나운서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원래보다 일찍 발표가 났다. 결과는 탈락했다고 하더라”며 “KBS 탤런트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꼭 붙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했더니 붙었다. 부모님은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너무 당황하셨다”라며 배우가 된 사연을 언급했다.

한편 25일 생중계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4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