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마법사 은가은 꺾고 3연속 가왕 자리 지켜
‘복면가왕’ 코스모스, 마법사 은가은 꺾고 3연속 가왕 자리 지켜
  • 승인 2015.10.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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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마법사 은가은 꺾고 3연속 가왕 자리 지켜

   
▲ ‘복면가왕’ 코스모스, 마법사 은가은 꺾고 3연속 가왕 자리 지켜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15대 가왕에 오르면서 3연속 가왕 자리를 이어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5대 가왕 자리를 놓고 14대 가왕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도전자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마법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마법사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가슴을 울렸다. 코스모스는 81:18로 마법사를 이기고 3연속 가왕이 됐다. 마법사의 정체는 은가은.

코스모스의 무대를 본 판정단 김현철은 “지금까지 ‘아름다운 이별’에서 가장 슬픈 가사는 ‘내 마음 깊은 곳엔 언제나’로 시작하는 부분인 줄 알았다. 그런데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노래를 들은 후 ‘한동안 나, 가끔 울 것만 같아’가 가장 슬픈 것 같다”고 감탄했다.

코스모스는 “오늘 진짜 긴장 많이 됐다. 안되려나 보다 했는데 마음을 비우고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마법사 은가은 꺾고 3연속 가왕 자리 지켜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