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사람 마음이 참…뚝딱이 총각 귀티나 나보이더라”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사람 마음이 참…뚝딱이 총각 귀티나 나보이더라”
  • 승인 2015.10.25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사람 마음이 참…뚝딱이 총각 귀티나 나보이더라”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사람 마음이 참…뚝딱이 총각 귀티나 나보이더라”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과 김갑수가 대화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과 이동출(김갑수 분)이 대화를 나누며 강훈재(이상우 분)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산옥은 “사람 마음이 참 그러네”라며 “처음에 뚝딱이 총각 외동에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해서 싫었는데 오늘 이렇게 겪고 보니 마음이 변하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까 뚝딱이 총각 마당에 들어오는데 귀티가 나보이더라”라며 “사람이 참 그래”라고 말했다.

이동출 역시 “뭐 사람이 그렇지”라며 “못난 애비 만나서 고생했는데 우리 이진애(유진 분)도 이제 좀 펴야지”라고 전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진, 이상우, 고두심, 김갑수, 이미숙, 오민석, 조보아, 최태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