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연변이’ 이광수 “한겨울 노출 장면, 정말 벗고 촬영”…촬영 에피소드 |
‘돌연변이’ 이광수 “한겨울 노출 장면, 정말 벗고 촬영”…촬영 에피소드
‘돌연변이’의 주연배우 이광수가 노출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영화 ‘돌연변이(권오광 감독)’ 미디어데이에서 이광수가 영화 속 노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광수는 “한겨울에 촬영했는데 너무 추워서 오히려 감각이 없었다”라며 “정말 벗고 촬영했는데 영화에는 실루엣으로 나온다”라고 밝혔다.
권오광 감독은 “처음에는 디테일하게 촬영했다. 하지만 엉덩이가 부각되는 것 같아서 편집과정에서 실루엣만 남겼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