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YDG, 키디비에 기대 안했지만 감동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동 줄 것”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YDG, 키디비에 기대 안했지만 감동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동 줄 것”
  • 승인 2015.10.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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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키티비가 프로듀서 YDG의 8번 트랙 주인공이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유빈, 헤이즈, 캐스퍼, 효린, 예지, 키디비, 수아, 트루디, 전지윤, 엑시가 출연해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예지와 유빈, 효린, 키디비 팀은 프로듀서 YDG의 8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솔로 배틀을 펼쳤다. 키디비는 가사에 자신의 아슬아슬한 현실을 반영, 큰 호응을 얻었다. YDG는 키디비의 무대 후 “솔직히 기대 안했다.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음악을 틀고 딱 들었을 때 그냥 같이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YDG는 “일단 음악을 들었을 때 그냥 딱 한 가지 가사가”라며 “정말 ‘외줄 타기 하듯’ 살아간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외줄 타기 하듯’이라는 가사가 나와 같은 이런 걸 느끼고 있는 사람들한테 그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그 두 번째 시즌,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진행 산이(San E).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