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미래 배우자, 부모님께 딸같은 존재 됐으면” (영화 ‘그놈이다’ 인터뷰)
주원 “미래 배우자, 부모님께 딸같은 존재 됐으면” (영화 ‘그놈이다’ 인터뷰)
  • 승인 2015.10.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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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이다' 주원

주원 “미래 배우자, 부모님께 딸같은 존재 됐으면” (영화 ‘그놈이다’ 인터뷰)

영화 ‘그놈이다’의 주연배우 주원이 이상형을 밝혔다.

주원은 23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서울TV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상대에 관한 자신의 이상을 언급했다.

주원은 “특별한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배려를 잘해주는 여성이 좋다. 상대방이 이해를 못해준다면 힘들 것 같다”라며 좋은여성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주원은 “그리고 부모님께 정말 딸이 됐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내가 딸같은 존재가 돼야지 했었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라는 걸 느낀다. 무뚝뚝한 부분이 있다. 어머니께서 친구 딸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 등 독특한 소재를 더한 스릴러 영화로 10월 28일 개봉한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