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나운, 김영옥 앞에서 이엘리야 악행 나열 “코뼈 부러트렸다”
‘돌아온 황금복’ 김나운, 김영옥 앞에서 이엘리야 악행 나열 “코뼈 부러트렸다”
  • 승인 2015.10.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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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나운이 이엘리야의 악행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황금복(신다은 분)의 집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왕여사(김영옥 분)가 황금복에게 집에 들어오라며 설득하자 갑자기 나타나 반대했다. 이에 왕여사는 “내가 너나 문혁이도 집에 들일 맘 없다. 이미 쫓겨났어도 골백번을 쫓겨났었어야지”라고 상관없어했고, 오말자는 “금복이 코뼈 부러트렸지. 가짜 딸 행세하다 걸렸지”라며 백예령의 악행을 치 떨려 했다.

이에 백예령은 “그래서 내치겠다는 거냐. 며느리로서 상관할 자격이다.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라고 결사반대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황금복은 “저 들어가겠다. 저랑 엄마 회장님 댁에 들어가 살겠다”라고 보란 듯이 말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