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데뷔 전 악성 댓글에 눈물 '펑펑' 무슨 일이야?
트와이스 다현, 데뷔 전 악성 댓글에 눈물 '펑펑' 무슨 일이야?
  • 승인 2015.10.20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와이스 다현, 데뷔 전 악성 댓글에 눈물 '펑펑' 무슨 일이야?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가 20일 데뷔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멤버 다현을 향한 악성 댓글들이 덩달아 재조명 받고있다. 

지난 7월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 최종회에서 출연자들은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과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으로 나뉘어 '다시 해줘'라는 공통 곡으로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파이널 미션을 치렀다. 

당시 마지막 무대 전날 밤 한 공간에 모인 12명의 멤버들은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며 생각에 잠겼다. 

 

특히 다현은 "(식스틴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고마운 마음도 있고"라는 의미심상한 말을 꺼냈다. 정연은 다현의 말을 이해한다는 듯 "다현아 너 기죽지마. 너 많이 기죽어있어 요즘"이라고 응원했고, 나연은 "얘가 또 기죽어도 무대에서는 잘해"라고 위로했다.

 

멤버들의 위로에 다현은 결국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기죽지마"라고 말하던 정연은 "근데 댓글이 너한테 관심이 많은 거잖아"라며 다현이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을 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20일 0시 트와이스는 데뷔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타서울TV 하인영 객원기자 / 사진 = Mnet '식스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