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3차 유언장 만들자” 유언장 위조 제안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3차 유언장 만들자” 유언장 위조 제안했다
  • 승인 2015.10.20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3차 유언장 만들자”...유언장 위조 제안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한위와 김혜리에게 유언장을 위조하자고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극본 이근영)에서는 양 회장(권성덕 분)의 소생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알게 된 김수경(문보령 분)이 박봉주(이한위 분)과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3차 유언장을 만들자”며 꼬드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경은 박봉주와 추경숙에게 “이대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빠는 한푼도 못받는 것 아니냐”며 “유언장을 새로 만들자”고 말했다.

“유언장을 위조하자는 것이냐”는 박봉주와 추경숙에게 김수경은 “이건 다른 대기업들도 다 하는거다”며 “노망난 노인네 앞에 세워서 유언장 쓴 것 처럼 하고 그러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김수경은 망설이는 봉주와 경숙에게 “원래 아빠 것이니깐 뺏자는 것이 아니라 되찾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홍혜민 인턴기자/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