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에 그동안 키워왔던 마음 표현 ‘로맨스 시작’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에 그동안 키워왔던 마음 표현 ‘로맨스 시작’
  • 승인 2015.10.20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에 그동안 키워왔던 마음 표현 ‘로맨스 시작’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정은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 동안 알쏭달쏭한 미소로 일관하며 정은지(강연두 役)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원근(김열 役)이 드디어 숨겨왔던 마음을 살짝 내 비춘 것.

시청자들은 지난 4회분까지 정은지를 향한 이원근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 했다. 이원근이 진심으로 정은지를 좋아하는지, 단순한 관심과 호기심인지, 이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아 모두의 애간장을 태웠고 궁금증이 커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5회에서 이원근은, 빗속에서 정은지에게 본격적으로 그 동안 키워왔던 마음을 표현했다.

정은지가 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마치 동화 속 기사처럼 등장한 이원근은, 정은지에게 우산을 넘겨주고 떠나며 “이 우산 속에 너랑 둘이 있으면 진짜 안 될 것 같거든.”이라 말했다.

다정하면서도 박력 있는 말로 정은지를 비롯한 많은 여심을 설레게 한 이원근은, 이를 통해 그 간 정은지를 보는 눈이 애정 어린 마음이었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고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 될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이원근은 ‘김열’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심상치 않게 높여가고 있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 안고 싶은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여심을 녹이고 있는 그는, 무르익은 감정연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도 부족함 없이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오늘 밤 10시 방송 될 ‘발칙하게 고고’ 6회 방영 분에서는 심화된 치어리딩 활동을 비롯해 이원근 정은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조금 더 발전 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스타서울TV 김유리 인턴기자 / 사진=’발칙하게 고고’ 현장 스틸, 유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