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나 디자이너, 서울모드 2015 졸업작품 ‘크리틱’(critic) 수업 참석… ‘멘토로 나서다’ [SSTV영상]
윤세나 디자이너, 서울모드 2015 졸업작품 ‘크리틱’(critic) 수업 참석… ‘멘토로 나서다’ [SSTV영상]
  • 승인 2015.09.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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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나 디자이너, 서울모드 2015 졸업작품 ‘크리틱’(critic) 수업 참석… ‘멘토로 나서다’ [SSTV영상]

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국내 톱 패션디자이너를 초청해 ‘크리틱(Critic)’ 수업을 진행해 재학생들로부터 멋진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에서 ‘2015 졸업작품 크리틱(Critic)’ 수업을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는 이석태(칼 이석태 대표), 윤세나(소포트 코어 바이 세나윤 대표), 김동률(률앤와이 대표) 디자이너 등이 참석해 멘토로 나섰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실제 패션쇼 경험이 풍부한 현직 디자이너들에게 졸업 쇼에 선보일 자신의 디자인부터 전반적인 진행과정을 조언 받아 실제 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인 드로잉과 완성작에서 오는 차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윤세나 크리틱 수업에 참석한 김성현 학생(서울모드 패션디자인학부 3학년)은 “졸업 작품을 준비 하면서 힘들었는데 교수님이 조언을 해주셔서 방향성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학생(서울모드 패션디자인학부 3학년) “졸업 작품을 하면서 막막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윤세나 디자이너께서 제가 어떤 점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지에 관해 잘 알고 계셔서 조언을 잘 해주셨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세나 디자이너(서울모드 크리틱 교수)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본인들이 무엇을 잘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내는 과정을 잘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한편 서울모드의 ‘크리틱’(critic) 수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으며 졸업 작품 패션쇼를 앞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업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비평과 조언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수업이다.

이번 서울모드 2015 졸업작품 크리틱(critic)수업에는 이석태(칼 이석태 대표), 윤세나 (소프트코어 바이 세나윤), 정미선(NOHKE J), 양희민(Vandalist), 김동률(률앤와이 대표)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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