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임호에게 “진범은 따로, 세상에 완벽한 비밀없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 임호에게 “진범은 따로, 세상에 완벽한 비밀없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 승인 2015.09.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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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되어 빛나리

‘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이 임호의 호의를 거절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이정례(김예령 분)이 서동필(임호 분)의 이사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례는 서동필이 증인 찾기게 실패했다고 말하자 “누군가 진범 찾지 못하게 빼돌렸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서동필은 “진범이요? 이미 범인 잡고 종결됐다”라고 모른 척 했다.

이정례는 “세상에 완벽한 비밀은 없다. 언젠가 밝혀질 거다. 죽을 때 까지 포기 안한다”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서동필이 “그러지 말고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기자. 여기는 동네 위험하고 애들이랑 형수 여기 있는 것 마음 걸린다. 제가 준비하겠다”라고 제안하자 이정례는 “아니다. 저기 못 떠난다. 한발자국도 못 움직인다. 우리 봉선이 어제 집을 나갔다. 저 봉선이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리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서동필이 “제 제안 거절하는 거냐. 저도 이제 제 살길 찾겠다. 형수님이 그렇게 결정했다니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겠다. 이제 다시 못 뵙더라도 건강해라”라고 물러섰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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