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소다, 9월 중순부터 편의점 판매 실시...대박행진 이어가나?
부라더#소다, 9월 중순부터 편의점 판매 실시...대박행진 이어가나?
  • 승인 2015.09.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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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소다, 9월 중순부터 편의점 판매 실시...대박행진 이어가나?

'소다' 맛에 탄산을 첨가해 청량함과 달콤함을 극대화 한 신개념 소주 부라더#소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아직까지 편의점 및 소매점 판매를 이루어지지 않아 부라더#소다 일반 판매 개시 시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부라더#소다 제조사 보해양조는 “9월 중순 편의점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매점에서는 9월 말부터 부라더#소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라더#소다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해 풍미를 살리고 알코올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앴다.

알코올 도수는 3도다. 업체 측은 소다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 도수를 연구한 결과 3도 도수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주류보다 도수가 낮아진 점을 고려해 용량은 750㎖로 늘렸다.

용기 또한 탄산 맛을 살리도록 페트병 용기를 적용했다. 야외 및 휴대용으로 효율적이면서도 병 문화에 익숙한 유흥용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출고가는 1292원이다. 시중 마트 판매가는 1700~1900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탄산을 함유한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을 선보인다"며 "부라더#소다 출시를 계기로 주류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지난 9월 2일 스파클링 소주 '부라더#소다'를 출시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인턴기자

사진 = 보해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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