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신곡 ‘만세’로 매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세븐틴이 타이틀 곡 ‘만세’ 무대를 펼쳤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세븐틴은 학생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등장, 신곡 ‘만세’를 열창했다. 세븐틴의 발랄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보이스는 이목을 사로잡았다.

‘만세’는 세븐틴의 첫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우지의 작사·작곡으로 완성된 곡으로,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보컬유닛의 뛰어난 가창력과 힙합유닛의 랩, 그리고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 호시의 안무까지 더해져 13명이 가진 유쾌함과 힘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김현아, 전진, 준호,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2EYES, 소나무, 빅스타, 업텐션, 전설, 퍼펄즈, 세븐틴, 팝핀현준, 비트윈, 에이프릴, 딘딘이 출연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

뮤직뱅크 /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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