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범죄 영상 공개됐다 “내 딸한테 연락 좀. 금복이…”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범죄 영상 공개됐다 “내 딸한테 연락 좀. 금복이…”
  • 승인 2015.09.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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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금복이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범죄 영상 공개됐다 “내 딸한테 연락 좀. 금복이…”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전미선의 목소리 등장에 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황은실(전미선 분) 사고와 관련, 백리향(심혜진 분)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말자(김나운 분)와 오말식(문천식 분), 서인우(김진우 분)는 “내 딸한테 연락 좀. 금복이…”라며 황은실의 절규하는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받았다.

이 영상에는 해당 목소리를 듣고 경악하며 놀라는 백리향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오말자는 “이거 분명 은실이가 살아있는 거지? 은실이가 보낸 거 맞지?”라고 되물었다.

오말식은 “은실이 누나 말고 다른 사람이 보낸 걸 수도 있지. 살아있다는 증거가 없잖아”라고 답했다.

이때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오말자네 집에 찾아와 행패를 부렸다. 그는 온 집을 뒤지며 흥분했고, 이 모습에 오말자는 “야 너 오밤중에 뭐하는 짓이야”라고 호통쳤다. 백예령은 “금복이 이거 내가 가만 안 둬”라고 분노했고, 서인우는 화가 나 “네 엄마 증거 나왔어”라고 전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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