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위기 넘기려고 아픈 척 쇼 “그만 일어나”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위기 넘기려고 아픈 척 쇼 “그만 일어나”
  • 승인 2015.08.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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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위기 넘기려고 아픈 척 쇼 “그만 일어나”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쇼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 52회 방송에서는 백리향(심혜진 분)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은 딸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전화를 걸어 “고비는 넘겼는데, 그만 터뜨려야겠어. 말해야겠다구”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오말자(김나운 분)가 들어와 “야”라고 말했다.

이에 백리향은 급하게 아픈 척을 하며 “아이고, 나 죽어”라며 앓는 소리를 냈다. 이에 오말자는 “쇼 그만하고 일어나. 얼른”이라고 말했고, 백리향은 짜증을 내고 일어나며 “너 진짜 왜 이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 오후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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