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이슈] CJ헬로비전 알뜰폰·티빙 성과 최고 상승률...중국증시 폭락, CJ E&M SG워너비의 귀환, SM 소녀시대‘You Think’공개 시총 YG 추월, 아이유의 로엔 상승 턱걸이, FNC 강동원 영입설에도 하락
[엔터경제 이슈] CJ헬로비전 알뜰폰·티빙 성과 최고 상승률...중국증시 폭락, CJ E&M SG워너비의 귀환, SM 소녀시대‘You Think’공개 시총 YG 추월, 아이유의 로엔 상승 턱걸이, FNC 강동원 영입설에도 하락
  • 승인 2015.08.1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9일 SS엔터주 거래 상황및 등락률 순위(장마감)

[엔터경제 이슈] CJ헬로비전 알뜰폰·티빙 성과 최고 상승률...중국증시 폭락, CJ E&M SG워너비의 귀환, SM 소녀시대‘You Think’공개 시총 YG 추월, 아이유의 로엔 상승 턱걸이, FNC 강동원 영입설에도 하락

중국 증시 폭락에 코스피·코스닥 ‘폭락 폭탄’

[스타서울TV 이수민기자] 중국 증시 폭락 영향이 코스피, 코스닥지수를 강타했다. 전날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가 6% 넘게 폭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폭탄을 맞았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7포인트(0.86%) 떨어진 1939.3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195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중국 증시 폭락 충격이 더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25포인트(4.18%) 떨어진 670.55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은 956개에 달했다.

스타서울TV 엔터경제 종목도 줄줄히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CJ헬로비전, IHQ, 로엔 단 3종목 이었다. 반면 네오위즈인터넷이 9.58%(1,150원) 내린 10,85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NEW, 에프엔씨엔터(FNC), 키이스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쇼박스, 팬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예당, JYP.Ent, 큐브엔터, SBS콘텐츠허브, CJ E&M, CJ CGV, 레드로버, 초록뱀, KT뮤직, 에스엠(SM)이 중국 증시 폭락 직격탄을 맞으며 하락했다.

로엔 상승 턱걸이, ‘아이유·씨스타·멜론’의 자존심

CJ 헬로비전은 이날 3.24%(350원) 오른 11,150원에 마감하며 엔터종목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CJ 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진행 해온 수익성 개선작업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인 ‘알뜰폰’(헬로모바일)과 ‘OTT’(티빙)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알뜰폰인 ‘헬로모바일’은 올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빙’도 지난 4월 개설한 영화 전용관 ‘빙고’의 이용자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의 로엔도 엔터종목 대세 답게 상승 턱걸이를 했다. 로엔은 이날 1.03%(900원) 오른 88,100원에 마감하며 ‘아이유·씨스타·멜론’의 자존심을 지켰다.

아이유는 상반기 드라마 ‘프로듀사’와 최근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를 끝내고 화보촬영등 바쁜 개별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CJ E&M SG워너비 컴백

FNC 강동원 영입설 부인, CJ E&M SG워너비 컴백

에스엠(SM)은 이날 0.36%(150원) 소폭 하락한 41,500원에 마감했지만 하락종목 중에서는 가장 선전했다. SM은 시가총액 8,569억원으로 빅뱅의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의 8,203억원을 다시 추월했다. YG는 이날 7.16%(4,200원) 큰폭으로 내린 54,500원으로 마감했다.

SM의 소녀시대는 전날 ‘라이온 하트(Lion Heart)’를 공개한데 이어 이날 ‘유 씽크(You Think)’를 공개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소녀시대는 5집 정규앨범 ‘라이온 하트(Lion Heart)’의 타이틀곡 ‘라이온 하트’가 주요 차트의 1위를 점령한데 이어 19일 0시 공개한 소녀시대의 ‘유 씽크(You Think)’ 역시 2위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로엔과 함께 엔터종목을 이끌고 있는 CJ E&M과 에프엔씨엔터(FNC)도 이날 SG워너비의 쇼케이스, ‘쇼미더머니4’의 지코·팔로알트 화제, 강동원의 영입설에도 하락했다.

CJ E&M의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는 19일 오후 ‘워너비쇼’를 개최하며 컴백했다.  SG워너비의 ‘워너비쇼’는 V앱을 통해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FNC는 이날 배우 강동원의 영입설이 보도됐지만 스타서울TV와의 통화에서 “강동원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강동원은 전 소속사 UAA와 오는 9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스타서울TV 이수민기자] ·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스타서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