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중국증시 폭락 영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0.86%·4.18%’ 하락
[마감시황] 중국증시 폭락 영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0.86%·4.18%’ 하락
  • 승인 2015.08.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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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코스닥 중국증시 폭락

[마감시황] 중국증시 폭락 영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0.86%·4.18%’ 하락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중국증시 폭락의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미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88포인트(0.86%) 하락한 1939.38에 장을 마쳤고 같은 기간 코스닥 역시 29.25포인트(4.18%) 내린 670.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지난 18일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6.15% 내린 3,748.16으로 마감했다. 중국증시가 폭락하자 국내 주식시장 역시 휘청였다.

코스피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세가 하락세를 이끌었고 코스닥에서는 기관의 매도세가 거셌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각각 1864억원, 269억원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반면 코스닥 에서는 기관 투자자가 161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코스닥 중국증시 폭락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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